갑자기이지만 위 사진의 빌딩은 뭘까요.
지요다구 니시카나다 2의 구영주택 ‘니시카나다 코스모스관’입니다. 철근콘크리트조 25층 건물의 20층 방에서 2일 오전 8시 반쯤 출화해 1실 약 70제곱미터가 탔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화원으로 보이는 방에 사는 20대 남성이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어 중상을 입고, 다른 방의 60~70대 남성 2명도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오피스 빌딩 등이 늘어선 일각. 20층 부근에서 새빨간 불꽃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주변은 한때 소란스러웠다고 합니다. 구영주택은 7~25층이 주거이고 1~5층에 ‘니시카나다 보육원’ 등도 병설되어 원아 약 40명은 주민들과 함께 피난해 무사했다고 합니다.

실은 팰리스사이드 빌딩에 있는 주식회사 마이니치 빌딩 창에서 보였습니다=(오른쪽·위 사진). 조금 더 확대하면 교리쓰여자대 바로 옆처럼도 보입니다=(오른쪽·아래 사진).
구글 어스로 확인하면 팰리스사이드 빌딩에서 구영주택은 직선 거리로 800미터 정도. 교리쓰여자대는 팰리스사이드에서 100미터쯤이니 구영주택과는 700미터나 떨어져 있는 것이지요.
출화 시각은 마침 마이니치 빌딩 사원도 출근해

일을 시작한 무렵이었으나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소방차 40대가 출동했다고 하는데, 희미하게 사이렌 소리를 들은 사원은 있었으나 보

이는 빌딩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듯합니다. 뭐, 무엇보다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는 걸로….
빌딩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남의 일이 아닙니다. 물론 팰리스사이드 빌딩은 스프링클러 설치 등 하드, 정례 훈련 실시 등 소프트 양면에서 평소 법령에 따라 만전의 태세로 빌딩 관리·운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 한층 더 마음을 다잡아 안전·안심의 빌딩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