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초기 도심을 담은 희귀 사진 전시이 JCII 포토살롱(치요다구 구단미나미 1-25-1, 전화 03-3261-0300, 반조몬역 4번 출구에서 1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고사진 시리즈」 제21회, 제목은 「150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환상의 고사진: 시모오카 렌조의 세계」입니다.
시모오카(1823~1914)는 사카모토 료마의 초상을 찍은 우에노 히코마와 함께 일본 초기 사진가로 꼽힙니다. 올해는 1862년 요코하마에서 사진관을 연 지 150년입니다. 말년에는 배경화에 전념하여, 그의 사진은 막말에서 메이지 초기에 해당합니다.
전시 70점 중 에도성 주변 대형 사진 18점이 하이라이트입니다. 「SAKASHITA GATE·메이지 4년」 = 위 사진 =, 「THE AQUEDUCT·스이토바시」 = 아래 사진·같은 해 = 등 영문·로마자 캡션이 새겨져 있습니다. 2006년 이후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 발견되어 JCII가 입수했으나, 제자가 보관하던 원판은 1945년 도쿄 대공습으로 소실되어 현재 남은 것은 이 인화물뿐입니다. 호수의 조개 장수, 수영하는 아이들의 포즈가 일본화를 연상케 합니다(JCII: http://www.jcii-cameramuseum.jp/).
팰리스사이드 빌딩에서 매일 바라보는 고쿄 주변을 세피아 사진과 견주면, 150년의 변모에 다시 놀라게 됩니다.
9월 2일(일)까지 10:00~17:00, 월요일 휴관, 무료. 8월 25일(토) 토크쇼는 전화 예약이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