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사이드 빌딩 전 테넌트가 조직하는 공동 방화·방재 관리 협의회 봄 종합 소방 훈련이 3월 29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옥상 등에서 열렸습니다. 매년 봄·가을 2회 실시하며, 테넌트와 빌딩 관계자 약 650명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이 생생한 가운데,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훈련은 오후 2시 30분 진도 6강 지진 발생을 가정해 시작, 우선 초동 조치 훈련으로 비상 방송, 관내 긴급 점검, 피해 상황 파악을 했습니다. 이어 6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 초기 소화에도 불이 꺼지지 않고 연소 중이라는 전제로 관내 일제 피난 권고 방송이 흘러, 모두 계단과 피난 계단으로 지상에 대피했습니다.

그 후 옥상에서 소화기·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소화 훈련과, 삽·바·나무 망치 등 구조 키트로 넘어진 사무용 가구 아래나 흔들림으로 변형된 문에 갇힌 사람을 구출하는 훈련을 담당자 설명을 들으며 실시했습니다. 구조 키트는 평소 잘 보이지 않아, 참가자들이 흥미深게 사용해 보고 설명에 귀 기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