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에는 4년 이내 도쿄만 북부를 진원으로 한 규모 7급 수준의 수도 직하형 지진 발생 확률이 70%라는 연구 정보나, 도쿄에서 진도 7이 된다는 뉴스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백화점과 슈퍼마켓에서는 여전히 방재용품이 엄청나게 팔린다고 합니다. 대지진에 대비하는 데 이보다 좋은 일은 없겠지요.
팰리스사이드 빌딩에서도 13일 빌딩 관계자에 의한 대지진을 가정한 진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진 발생 신호로 진재 비상 배치 체제를 발령하고, 각처·각 설비 등의 긴급 점검부터 대책 본부 설치, 지진으로 빌딩 내선 전화와 휴대전화도 사용할 수 없다는 가정 하에 업무용 무선기를 총동원한 연락, 파손 부위 응급 처리와 부상자 구출 훈련, 빌딩 비축 비상식과 담요 확인까지, 훈련 참가자들은 평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임했습니다.
종료 후 열린 반성회에서는 훈련 중 미흡했던 점과 개선할 점을 나누며, 방재 준비를 더욱充実시키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