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 건축 이벤트 ‘도쿄 건축제 2026’(도쿄 건축제 실행위원회 주최)에 참가한 팰리스사이드 빌딩에서는 18일부터 1966년 빌딩 개관 당시 사진과 도면 등 건축 자료의 특별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24일까지 빌딩 지하 1층 마이니치 홀 옆 쇼윈도에서 여는 특별 전시의 볼거리 중 하나는 피카소와 나란히 현대 스페인 예술의 거장인 호안 미로가 쓴 ‘祝毎日’의 서(134cm×69cm) 공개입니다. 미로는 1966년 9월 마이니치신문사가 주최한 자신의 개인전에 맞춰 처음 내일했습니다. 10월 4일 개관한 지 얼마 안 된 팰리스사이드 빌딩의 마이니치신문사 도쿄 본사를 찾아, 빌딩 완성을 축하하며 한자로 ‘祝毎日’를 모두 2장 휘호했습니다. 두 번째 작품이 마이니치신문사 소장품이 되었고, 빌딩에 양도된 첫 번째를 이번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60년 전에 촬영한 빌딩 외관과 관내 사진 32장 외에, 쇼윈도 맞은편 작은 공간에서는 조각가 다다 미나미가 디자인을 맡은 빌딩 공조 토출구와 빌딩 벽면에 쌓은 특수 벽돌, 기둥을 장식한 쿠미히모 등의 실물 등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빌딩 준공까지의 궤적을 쫓은 마이니치영화사 제작 ‘팰리스사이드 빌딩 완성까지의 기록’(22분)의 기록 영상도 상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