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책의 거리’ 진보초에서는 지난주 24일, 65회를 맞은 연례 ‘간다 고서제’가 개막했습니다. 25·26일 주말은 공교롭게도 비가 내려 신간을 주로 다루는 ‘진보초 북 페스티벌’이 취소되었습니다. 날씨가 회복된 주초 27일부터 진보초는 많은 인파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간다 고서제는 11월 3일까지 열립니다. 간다고서점연맹이 개최하는 최대 행사로, 야스쿠니도리 스루가다이시타 교차로에서 서쪽으로 100대가 넘는 왜건이 늘어서고, 고서점과 서가가 약 500m에 걸쳐 이어지는 ‘책의 회랑’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취급하는 책은 연 100만 권이 넘습니다.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독서인이 찾는 대형 이벤트로, 진보초는 책과 사람으로 가득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