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판 등에 글자를 새기는 '각자(刻字)'의 제일인자인 안도 호손 씨의 작품 4점이 현재 팰리스사이드 빌딩 1층 마이니치쇼도카이(매일서도회) 쇼윈도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는 다음 달 3일까지입니다.

안도 씨는 1951년 아이치현 도요타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중학교 시절 서예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야마나시현 쓰루문과대학에서 서예가이자 각자 작가인 와타나베 간오 씨에게 사사하며 각자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2007년 제59회 마이니치 서도전(마이니치신문사 등 주최)에서 최고상인 문부과학대신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일본각자협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전시 작품은 각자와 서예 각 2점입니다. 나무판을 새긴 각자는 입체적이면서도 규모가 큰 작품으로, 더해진 채색 덕분에 박력이 넘칩니다. '서예 아트'라고도 불리는 각자의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