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중인 저기압과 상공의 강한 한기 영향으로 간토 지방은 19일 오전 산기슭을 중심으로 넓은 범위에서 눈이 되었고, 도쿄 도심도 일시적으로 거세게 눈이 내렸습니다. 팰리스사이드 빌딩 옥상은 순식간에 온통 설경이 되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쿄 도심의 기온은 19일 새벽부터 계속 내려가 비가 눈이나 진눈깨비로 바뀌었고, 기온 0.7도를 기록한 오전 10시에는 1센티미터의 적설을 관측했습니다. 기상청은 저녁을 향해 도쿄 23구에서도 차와 사람 왕래가 적은 도로·보도를 중심으로 눈이 쌓일 우려가 있다며 교통 장애와 보행 중 전도 등에 주의를 호소했습니다.

19일 오후부터 날씨는 회복되지만 차가운 북풍이 강해지므로 노면 동결에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