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신문사가 설날에 발표한 ‘제65회 마이니치 예술상’은 미술가 오타케 신로 씨 등 5명이 수상했습니다. 오타케 씨는 16년 만의 대규모 회고전 ‘오타케 신로전’(도쿄국립근대미술관 등)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1955년생인 오타케 씨는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사람입니다. 회화와 판화, 영상, 콜라주 등 폭넓은 분야에서 창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타케 신로전’은 초기작부터 근작까지 약 500점을 전시해, ‘모든 작품이 시공을 넘어 혼연일체가 되어, 전시회 전체가 오타케 신로의 인생에서 순간순간의 축적, 기억과 감정이 응축되는 소우주가 되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블로그는 2022년 12월, 빌딩 옆 국립근대미술관에서 열리던 ‘오타케 신로전’을 소개했습니다. 미술관 2층 테라스에 늘어선 ‘우와지마역’ 네온사인, 그 너머에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문자 간판이 보이는 기묘한 광경의 사진을 실었습니다. 이 역시 작품의 하나로, 오타케 씨는 마이니치신문 인터뷰에서 ‘(두) 문자가 자신의 시점 이동에 따라 겹쳐졌다가 떨어진다. 이것도 콜라주’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니치 예술상 증정식은 2월 8일, 도쿄의 호텔 친잔소 도쿄에서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