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받은 감동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34회 독서 감상화 중앙 콩쿠르’(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마이니치신문사 등 주최)의 우수 작품이 이달 22일까지 빌딩 지하 1층 마이니치 홀 앞 쇼윈도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동·학생이 그린 작품은 색채가 풍부한 역작 일색. 감성이 닳기 쉬운 어른에게는 꽤 자극적입니다.
콩쿠르는 규슈·야마구치를 제외한 38개 도도부현 6138개교에서 67만 2567점이 응모되어, 최우수 문부과학대신상 4점, 우수상 8점 등 모두 12점을 빌딩 안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2월 도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문부과학대신상을 받은 효고현 아사고시립 오쿠라소 2학년 사토 쓰무기 양이 수상자를 대표해 “그림을 그려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그림을 많이 그려 모두를 기쁘게 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콩쿠르는 1983년 ‘독서의 감동을 회화로 표현함으로써 독서력과 표현력을 기른다’는 목적으로 긴키 지방에서 시작됐습니다. 1회 참가교와 응모 점수는 3717개교 14만 5106점이었으나, 실시 지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참가교와 응모 점수가 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