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주변 나무의 단풍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쿄 도심에서는 이달 19일 은행나무 황엽이 관측되는 등 가로수가 가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이번 주말 26일부터는 고쿄 이누이도리 일반 공개가 3년 만에 시작됩니다.
일반 공개는 2014년, 상황 폐하의 80세 산수를 기념해 처음 실시했습니다. 벚꽃의 춘계와 단풍의 추계에 각각 공개해 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이후인 2020년 이후에는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중단해 왔습니다.
이누이도리 변에는 이로하모미지와 삼각단풍 등 모두 70그루의 단풍류가 심겨 있어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일반 공개는 12월 4일까지 9일간. 코스는 일방통행으로, 고쿄 남쪽 사카시타몬으로 들어가 궁내청사 앞을 지나 북쪽 이누이몬까지 약 750미터를 통과합니다. 궁내청은 마스크 착용 등 감염 방지 대책의 철저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