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판 등에 글자를 미적으로 새긴 각자 작품을 모은 ‘제24회 묵각회전’(마이니치신문사, 마이니치 서도회 등 후원)이 팰리스사이드 빌딩 1층 아트살롱 마이니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회기는 29일까지. 입장 무료입니다.
묵각회(사가와 운소 회장)는 지바현 후나바시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회원 수는 약 40명입니다. 1997년 11월 1회 이래 아트살롱 마이니치를 회장으로 사중전을 매년 열어 왔으나, 코로나 사태로 3년 만의 개최가 됐습니다.
출품한 자유 작품은 38점. 이 밖에 연구 과제 ‘상형문자 ‘항아리’에 도전한다’로 27점의 작품이 나열됩니다. 끌과 조각칼을 써서 입체적으로 글자를 파내고 금박 등을 더해 선명하게 마무리한 각자의 미 세계가 펼쳐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