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 장식이 6일 팰리스사이드 빌딩 1층과 지하 1층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칠석 장식은 빌딩의 풍물시로 익숙했지만,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년 연속 실시를 미뤄 3년 만의 부활입니다. 바로 소원을 단자에 적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빌딩 음식점·숍 유지로 구성된 ‘팰리스사이드 빌딩 명점회’(오카다 히로아키 회장)가 여는 13회째 ‘칠석 마쓰리’로, 예년이라면 아트리움 등에 색색의 후키나가시나 일루미네이션을 장식하지만, 코로나 감염 상황을 감안해 규모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단자를 매다는 대나무 화분 14개를 지하 1층 통로에 늘어놓은 데 더해 각 점포 앞에 대나무잎 장식을 설치해 화사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소원을 단자에 적는 코너에서는 식사 후의 분들이 책상 위에서 저마다의 바람을 단자에 적고 대나무에 매었습니다. 칠석이 끝난 뒤 단자는 예년과 같이 간다 묘진에 봉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