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패럴림픽이 24일 밤 개막했습니다. 개회식에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쯤, 항공자위대 곡예비행팀 ‘블루 임펄스’가 빨강·파랑·초록 3색 컬러 스모크를 내뿜으며 도쿄 도심 상공을 선회 비행했습니다.
사이타마 이루마 기지를 출발한 6대의 기체는 서쪽에서 도심 상공으로 진입해 북상하며, 패럴림픽 심벌마크 ‘스리 아기토스’와 같은 3색 선을 선명하게 그려냈습니다. 아쉽게도 흐린 하늘이었지만, 상공을 수놓는 컬러풀한 스모크에 팰리스사이드 빌딩 옥상에서 올려다보던 사람들 사이에서도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