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시작되는 본격적인 맹서를 앞두고 팰리스사이드 빌딩 서쪽 출입구의 큰 처마(통칭 엄브렐러)에 설치한 미스트 발생 장치가 13일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후반부터는 기온 30도 이상의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지만, 안개처럼 뿜어져 나온 ‘물의 커튼’이 약간의 청량감을 줄 듯합니다.
물을 분무해 주위 기온을 낮추는 미스트 발생 장치는 지난해 3월 지요다구의 히트아일랜드 대책 지원을 받아 팰리스사이드 빌딩 소유주인 마이니치신문사가 정비했습니다. 엄브렐러 안쪽과 바깥쪽에 분무 노즐 모두 28개를 달아 지난해 가을까지 가동했습니다.
미스트 장치는 올해도 여름이 이어지는 동안 빌딩이 휴관하는 일·공휴일 이외의 낮에 가동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