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하장 접수가 15일 시작됐습니다. 팰리스사이드 빌딩 내 우체국에 따르면 25일까지 투함하시면 원단 배달에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우체국 앞 복도에는 ‘에테가미의 광장’이라는 제목으로 에테가미 연하장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본에테가미협회의 ‘일간 에테가미’ 독자 투고라고 합니다. 모두 알록달록하고 력작 일색입니다. 한 장의 연하장에 마음을 담아 그림과 말을 적습니다. 받으신 분은 감격하실 것입니다.
물론 연하장 작성에 차분히 시간을 들일 수 있는 분만은 아닙니다. 팰리스사이드 빌딩 내 우체국에는 우표를 붙이지 않고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이웃집 토토로’ 캐릭터를 쓴 간편 연하 엽서 등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요즘은 메일이나 라인 등에 밀리기 쉬운 연하장이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만나지 못하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하는 연하장이 재조명되고 있는 듯합니다. 여러분도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