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덥다, 덥다. 입 밖에 낼수록 더 덥습니다. 오늘의 일본 열도는 북쪽 전선으로 남쪽에서 열기가 불어 들어오는 일기도가 되어 전국적으로 기온이 올랐습니다. 도쿄 도심에서도 오후 1시가 지나 올해 최고인 37.3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체온보다 높아지면 역시 축 늘어집니다.

팰리스사이드 빌딩에 새로운 청량 스폿이 생겼습니다. 서쪽 출입구 차양에 설치한 미스트 발생 장치가 지난주 말부터 가동 중입니다. 28개의 노즐에서 안개 같은 물이 분무되어, 폭염 속에 오신 분들은 저도 모르게 “기분 좋다!”고 합니다.

이 장치는 지요다구의 열섬 대책 보조금을 받아 마이니치신문사가 정비했습니다. 원래라면 도쿄 올림픽으로 한창 들떴을 여름. 마이니치신문사는 도쿄 2020 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신문 파트너이며, 팰리스사이드 빌딩 서쪽 코어(엘리베이터 타워)에 대형 엠블럼을 내걸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미스트를 맞으며 엠블럼을 올려다보고, 연기된 대회의 개최와 성공을 기원합시다. 미스트 발생 장치는 9월 중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