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사이드에서 하쿠산도리를 사이에 둔 옆집 마루베니 본사(지요다구 오테마치 1-4-2)의 개축 공사가 클라이맥스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2016년 9월 30일 해체에 착수한 지 햇수로 5년. 올가을 완성을 향해 착착 높이를 쌓아, 최상층까지 이른 모양입니다. 오테마치에서 우치보리도리를 따라와 기상청 앞 교차점에서 바라본 것이 위 사진. 왼쪽 안이 팰리스사이드 빌딩이고, 그 오른쪽 옆이 마루베니 신본사, 그다음 연갈색 빌딩이 국제협력은행 등의 빌딩입니다.

계획에 따르면 신본사 빌딩은 지하 2층, 지상 22층 고층이 되며 건축면적 약 3700제곱미터, 연면적 약 8만 600제곱미터. 높이는 111.9미터가 되어 이 주변에서는 팰리스 호텔과 거의 같다고 합니다. 구본사는 지하 4층, 지상 16층, 66.3미터였으니 50미터 가까이 높아지는 셈입니다. 참고로 팰리스사이드 빌딩 옥상 높이는 38미터이니 내려다보이는 느낌이지만, 반대로 옥상 정원을 봐 주시니 그것으로 합시다.

신본사 빌딩은 2017년 11월 착공부터 만 3년을 들여 2020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케바시역과 빌딩 지하가 직결되는 계획으로, 1~4층에 여러 음식점, 미술품 전시장, 대여 회의실(집회장)이 들어오고 5층 이상이 오피스라고 합니다.

사진에서 층수를 세어 보면 확실히 22층인 듯합니다. 1층과 최상층은 천장이 다른 층의 두 배 이상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앞에서 ‘정점 관측’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말미 12장의 사진입니다. 옥상 크레인으로 자재를 올리고, 높아지면 크레인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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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여 다시 자재를 달아 올리고…를 반복하다 마지막에는 크레인도 임무를 마칩니다. 이렇게 보면 작년 10월 단계에서 높이로는 대체로 최상층까지 이르렀고, 연초에는 바깥 비계와 덮개가 거의 없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외형은 거의 완성됐지만, 아직 발밑을 보면 세세한 공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왼쪽 사진. 정면 입구가 될 부근에서 지면보다 1층 플로어가 조금 높아지는 듯합니다.

가을에 완성되면 어떤 분위기가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