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사이드 빌딩 1층·지하 1층 아트리움의 ‘꿈의 계단’이 깨끗하게 변신 중입니다. 먼저 깨끗해진 위 사진과 개수 전의 아래 사진을 비교해 보십시오. 예전에는 때로 전체가 갈색빛이던 것이 보이시나요? (사진, 보정하지 않았습니다)
‘꿈의 계단’은 팰리스사이드 빌딩 완성 당시부터 명물이 된 특수 구조물입니다. 계단 하나하나의 디딤판(단판)은 알루미늄 합금 주물에 검은 바닥재를 끼운 것이고, 이를 받치는 사사라 거더(양쪽 지지)는 지름 6밀리 스테인리스를 엮은 트러스 구조(여러 삼각형에 의한 뼈대)를 이룹니다. 스테인리스 엮음 접점은 모두 용접되어, 완성

부터 50년 이상 지난 지금도 한 곳도 파단된 곳이 없습니다. 빌딩을 견학하시는 건축가, 제네콘 관계자 분들로부터도 ‘이건 대단하다’는 말씀을 무수히 듣고 있습니다.
다만 역시 경년 열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알루미늄 주물 부분 등은 검어지고 갈색 때가 나타나, 왁스를 바르고 있으니 옆에서 보면 침이 흘러내린 것처럼 보이고, 또 엮음 접합 부분도 검게 때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번에 때를 없애는 것과 함께 바닥재(염비 타일)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미 알루미늄 합금 세정은 끝나고 바닥재도 차례로 교환 중입니다=말미 사진. 디딤판 옆도 왁스 등이 흘러내린 자국이 깨끗이 없어졌습니다=오른쪽 사진.
연말연시 휴관 중에 모두 완료하고 새해부터 새 계단을 이용해 주실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