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구연’으로 친숙한 제90회 도시대항 야구 대회(마이니치신문사, 일본야구연맹 주최)가 7월 13일부터 도쿄돔에서 열립니다. 7월 25일까지 13일간 뜨거운 싸움을 펼칩니다. 개막을 앞두고 팰리스사이드 빌딩 1층 동쪽 정면 현관 옆 오픈 스페이스에서 간토 출전 11팀의 사진 패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위 사진. 7월 5일까지.

이번 대회는 90회 기념 대회라 출전 팀은 예년보다 4팀 많은 사상 최다 타이 36팀. 일정도 예년보다 1일 길어집니다.

패널 전시 팀은 기타칸토(이바라키, 군마, 도치기)=이바라키현 가시마시(일본제철 가시마), 히타치시(히타치제작소) ▽미나미칸토(지바, 사이타마)=JFE 동일본(지바시), Honda(사이타마현 사야마시), 일본통운(사이타마시) ▽도쿄=사기노미야제작소, NTT 동일본, JR 동일본, 메이지야스다생명 ▽니시칸토(가나가와·야마나시)=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즈(요코하마시), 도시바(가와사키시)=말미 사진 4장 참조.

일본통운 44회를 비롯해 NTT 동일본 43회, 도시바 41회, 히타치 37회 등의 출전 횟수를 자랑하는 강호가 총출동한 느낌입니다. 팀력은 한꺼번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니 단골 팀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중 전국적으로는 시티라이트 오카야마(오카야마시), 미야자키 우메다학원(미야자키시) 2팀이 첫 출전. 이는 꽤 훌륭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이 두 팀은 7월 14일 1회전에서 대결합니다.

패널 전시는 각 지구 예선 때의 힘찬 사진과 출전 결정의 기쁨 사진 등 각 팀 5장씩, 합계 55장.

사회인 야구는 프로에는 역시 미치지 못하고, 고교 야구만큼 전국 구석구석 높은 관심을 모으는 것도 아니지만 ‘마니아 취향’이라고 할까요,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파워풀합니다. 이는 프로급입니다. 실제로 최근은 프로야구 OB도 출전할 수 있게 되어 전 프로가 활약하는 팀도 있습니다. 한편 고교 야구와 같은 한 판 승부, 지면 끝인 토너먼트의 긴장감도 겸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독특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사회인 야구 중에서도 도시대항은 이름 그대로 지역 대표의 싸움이라는 점도 달아오르는 큰 요소입니다. 물론 기본은 대개가 기업 팀이지만, 예를 들어 히타치시는 마을에 큰 축제가 없어 도시대항이 여름 축제 대신이라고 합니다. 역전 송별회는 시민 총출동까지는 아니지만 꽤 성대합니다. 뭐, 그만큼 나가지 못하면 ‘올해는 지역 축제 없음’ 상태가 되니 선수에게는 압박이지만요.

그런 도시대항 야구를 여러분도 꼭 돔에 발을 옮겨 즐겨 주십시오.

・1北&南①IMG_20190624_115951.jpg
・2西②&南①IMG_20190624_115927.jpg
・3東②&西IMG_20190624_115917.jpg
・4東①IMG_20190624_11590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