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사이드 빌딩에 입주한 테넌트 여러분과 빌딩 관계자, 또 테넌트 사이의 유대를 깊게 하자는 ‘팰리스사이드 빌딩 하사 교환회’가 1월 22일 지하 1층 마이니치 홀에서 열려 테넌트와 빌딩 관계자 등 35사 87명이 참가했습니다.

테넌트 여러분과 빌딩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신년 행사는 7회째. 동일본대지진을 계기로 유사시에 서로 돕자는 기운이 고조되어 2013년부터 열리게 되었습니다.

교환회는 강연과 간친회 2부 구성. 1부에서는 마이니치신문 야마다 다카오 특별편집위원이 ‘2019년의 정치와 일본의 침로’를 제목으로 강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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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야마다 씨는 정치부 기자가 길었고 2007년부터 마이니치신문 월요일 조간 2면에 정치 칼럼 ‘풍지초’를 연재.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탈원전파로 돌아선 ‘결단’을 특종하고 새로운 원전 논쟁을 환기하는 등 날카로운 문제 제기형 칼럼으로 평가되어 2014년 저널리즘의 권위를 높인 기자에게 주는 ‘일본기자클럽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야마다 씨는 강연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집착하는) 헌법 개정은 당장은 어렵고 올해 최대 테마는 일·러’라며 미 시정 아래 100만 명이 살았던 오키나와와 달리 일본인이 살지 않는 북방 영토에 대한 국민 관심이 얇음을 지적한 뒤 ‘가령 ‘2도 반환’으로 합의한 경우 야당이 ‘4도 방침과 다르니 해산하라’고 하면 중의원 해산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선보였습니다. 또 통일지방선에서 4건의 지사 선거가 보수 분열이 되고 중의원 보궐선거(오키나와 3구, 오사카 12구, 4월 21일 투개표)를 포함해 여당에는 엄한 선거가 이어짐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천황 퇴위·새 천황 즉위가 있는 것에도 언급하며 헤이세이 원년의 리크루트 사건과 다케시타 내각 퇴진, 쇼와 2년의 금융 공황 등을 들어 ‘연호가 바뀌는 해는 여러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며 ‘큰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가의 ‘뒷이야기’를 담아 여러 문제를 똑 잘라 말하는 ‘야마다절’에 참가하신 여러분은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귀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이어진 간친회에서는 하라 도시로 마이니치 빌딩 사장의 인사와 건배 발성 후 야마다 씨도 어울려 명함을 교환하거나 회사와 자기소개 등으로 교류를 깊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