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사이드 빌딩이 『닛케이 아키텍처』 7월 12일호(정가 1680엔)에 다뤄졌습니다(위 사진, 왼쪽은 표지). 닛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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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BP사가 건축 전문가용으로 월 2회 발행하는 잡지로, 발행 부수는 약 3만 부라고 하니 꽤 됩니다. 그 ‘건축 순례’라는 연재 칼럼에서 팰리스사이드 빌딩의 매력 등을 고사 내력을 풀어 가며 사진과 일러스트를 풍부히 써서 4페이지에 걸쳐 소개해 주었습니다.

‘건축 순례’는 국내의 저명한 건축물을 말 그대로 돌며 현황, 역사, 건축 프로 세계에서의 위치, 의의, 건축계에 준 영향 등을 리포트하는 칼럼. 라이터 이소 다쓰오 씨가 글과 사진을 담당. 일러스트는 ‘미야자와 히로시’로 되어 있으며, 동지 편집장 미야자와 씨가 직접 맡았다고 합니다. 이게 꽤 맛이 있습니다. 전문지는 아무래도 딱딱해지기 쉽지만 일러스트 덕분에 한결 풀어져 아주 좋습니다.

그럼 기사를 차례로 봅시다. ‘원통의 싱크로나이즈’라는 제목으로 외관의 특징을 말하고, 전체 서문에서 빌딩이 다양한 기능을 갖는다는 것을 소개하며 “그 자체로 도시인 듯한 건축이다”라고 적었습니다.

일러스트에서는 “도쿄 사람에게는 눈에 익은 이 팰리스사이드 빌딩이지만, 조사하면 할수록 새로운 놀라움이 속속 나타난다”며 여섯 가지 충격을 잇달아 드는 형태로 빌딩의 특징과 매력을 리포트합니다.

충격 ① “이 빌딩 완성 시(1966년) 설계의 중심이 된 하야시 쇼지는 무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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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그런 젊은이가 이 빅 프로젝트의 리더? 마치 TV 드라마 같다”고 감탄합니다.

충격 ②는 빌딩 건설 당시를 돌아보며, 당초에는 원통 코어가 없는 네모난 상자가 두 개 겹친 형태였다는 것을 소개. 이 일러스트(오른쪽 위 사진)의 바탕이 된 것이 기공식일 1964년 4월 17일 마이니치신문 조간에 실린 특집 페이지의 완성 예상 합성 사진(부지 항공 사진에 모형 사진을 합성)(오른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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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충격 ④~⑥은 아래 사진을 참조. 먼저 충격 ④에서 “코어를 어긋나게 함으로써 가능해진 광대한 옥상 정원. 오피스 빌딩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여유감.”이라고 쓰고, 옥상에 있는 마이니치 신사가 항공 취재의 안전을 기원하는 신사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영험을 구해 수험 기원자도 찾는다는 일화를 소개합니다.

충격 ⑤는 코어의 원통이 실은 동그랗지 않다는 것을 다루며 “그에 따라 안으로 갈수록 통로 폭이 좁아져 들어가는 사람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잘 생각했구나….”라고 감탄.

나아가 충격 ⑥은 “세계 명작 캐노피(천개형 처마)에도 뽑힐 듯한 서쪽 현관의 이 처마. 지면에서 봐도 멋있지만… 위에서 보면 더 멋있다!”고 절찬합니다.

일러스트의 마지막(아래 사진 오른쪽 아래 빨간 원)은 “어, 가장 중요한 루버(빌딩 본체의 처마) 이야기는? 미안, 지면이… 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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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대충이 아닙니다! 이 디테일과 소재감은 현장에서 실물을 봐 달라는, 팰리스사이드 사랑입니다”라며 장난스럽게 맺어 주었습니다.

본문의 마무리에서는 원통 코어가 태어나는 경위 등을 해설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필자들의 ‘한 마디’에서 이소 씨는 “옥상은 형사 드라마 로케 지로도 자주 쓰인다”, 미야자와 씨는 “(젊은) 하야시에게 치프를 맡긴 닛켄세케이(공무)의 간부는 대단하다”고 각각 소감을 써 주었습니다.

취재,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멋진 글, 사진, 그리고 일러스트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