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사이드 빌딩 전 테넌트로 조직하는 공동 방화·방재 관리 협의회의 가을 종합 소방 훈련이 13일 빌딩 옥상 등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매년 봄과 가을 전국 화재 예방 운동(이번에는 3월 1~7일) 시기에 하는 정례 이벤트. 이번에는 테넌트와 빌딩 관계자 등 92사·단체 모두 417명이 참가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에 ‘진도 6강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훈련 시작을 알리는 관내 방송(일본어와 영어)으로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상 아래로 숨어 몸을 지키고, 흔들림이 가라앉으면 화원 확인, 긴급 점검, 피해 상황 파악 등 초동 조치를 각 테넌트에서 실시. 이어서 지하 4층에서 출화했다고 가정하고 초기 소화에 나섰으나 불길이 번져 연소하자 피난 권고 방송이 흐릅니다. 이를 듣고 각 테넌트에서 비상계단 등을 이용해 1층까지 피난했습니다.
이후 옥상에 집합해 준비한 여러 메뉴 가운데 각각 도전해 주셨습니

다.
방수 훈련은 옥내 소화전을 쓴 본격 방수 훈련(오른쪽 사진), 소화기에 의한 초기 소화 훈련(맨 위 사진) 두 종류가 있어 양쪽을 경험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고지마치 소방서원의 지도로 AED를 쓴 심폐소생 훈련(왼쪽 위 사진), 사람 무게의 인형을 쓴 들것으로의 구호 훈련(왼쪽 아래 사진) 등에도 열심히 임했습니다.
또한 서쪽 현관 앞에는 지요다구에

서 빌린 지진의 흔들림을 체감할 수 있는 ‘지진 체험차’(이전에는 ‘기진차’라고 했습니다)도 와서 진도 7의 흔들림을 맛보았습니다.
약 1시간 만에 훈련은 종료. 마지막으로 고지마치 소방서의 아베 예방과장이 강평을 하며 “훈련은 이전에 했으니 이제 괜찮다가 아니라 반복해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날 도쿄 지방은 최고기온이 17.5도까지 오르는 따뜻함으로, 참가한 여러분은 열심히

임해 가볍게 땀이 난 분도 있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