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사이드 빌딩 전 테넌트로 조직하는 공동 방화·방재 관리 협의회의 가을 종합 소방 훈련이 최근 빌딩 옥상 등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서쪽 현관 앞에는 지요다구에서 빌린 지진의 흔들림을 체감할 수 있는 ‘지진 체험차’(이전에는 ‘기진차’라고 했습니다)도 와서 진도 7의 흔들림을 맛보았습니다(위 사진).
훈련은 매년 봄과 가을 전국 화재 예방 운동(이번에는 11월 9~15일)에 맞춰 연 2회 하는 정례 이벤트로, 이번에는 11월 17일(금)에 실시. 테넌트와 빌딩 관계자 등 95사·단체 모두 454명이 참가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에 ‘진

도 6강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정의 관내 방송으로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상 아래로 숨어 몸을 지키고, 흔들림이 가라앉으면 화원 확인, 긴급 점검, 피해 상황 파악 등 초동 조치. 이어서 8층에서 화재가 나 연소 중이라 하고 피난 권고 방송이 흘러, 비상계단 등을 써서 실제로 지상으로 피난했습니다.
이후 다시 옥상에 집합해 준비한 여러 메뉴 가운데 해 보고 싶은 것에 각각 도전해 주었습니다.
소방 훈련이라면 방수.

옥내 소화전을 쓴 본격 방수 훈련(왼쪽 위 사진), 소화기에 의한 초기 소화 훈련(왼쪽 사진) 두 옵션이 있어 양쪽을 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한 삼각건 등을 쓴 응급처치 훈련(오른쪽 사진), 들것을 들고 무게를 실감하는 훈련(오른쪽 아래 사진) 등에도 열심히 임해 주었습니다.
지진의 흔들림을 체감하는 ‘지진 체험차

’는 이 훈련의 단골입니다. 진도가 서서히 올라가 진도 5약 무렵은 아직 여유가 있지만(아래 연속 사진 1장째), 진도 6강이 되면 책상 등에 매달릴 수밖에 없습니다(2장째). 진도 7에 이르면 방심하면 날아갈 듯한 흔들림으로, 노소남녀를 가리지 않고 비명인지 환성인지 모를 외침이 주위에 울렸습니다(3장째).
저녁 시간대이기도 해서 마침 귀가 길에 지나가던 근처 고등학생도 불쑥 끼어들어 체험하고 한층 높은 소리를 냈습니다.
팰리스사이드 빌딩에서는 앞으로도 안심 안전한 빌딩을 목표로 착실히 훈련 등에 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