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자인·음식·아트·패션·여행 등 삶과 관련된 디자인 정보를 중심으로, 호기심 가득한 인생을 즐기는 주제를 다루는 월간지 『카사 브루투스(Casa BRUTUS)』(매거진하우스)에 팰리스사이드 빌딩이 소개되었습니다.

7월 25일 발매된 ‘특별편집’, 즉 이른바 별책입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모더니즘 건축’ 완전 보존판 트래블 가이드」입니다=오른쪽 사진은 표지. “보존판 모더니즘 건축 88건 리스트 첨부!”라고 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138~139페이지 펼침면에 실렸습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건물 5채 소개 기사, 왼쪽 페이지는 그중 하나를 큰 사진으로 다루고 있는데, 팰리스사이드 빌딩은 이 큰 사진에도 채택되었습니다=(위 사진).
이번 발행의 취지를 잡지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외국인용 가이드북에는 일본의 여러 명소·고적과 함께, 일본 독자로 발전한 모더니즘 건축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런 관광 자원이라 할 수 있는, 전후 1950년대~1970년대에 지어진 모더니즘 건축을 독자적 시각으로 골라, 매력 넘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트래블 가이드입니다.”
목차에서 몇 가지를 고르면, 권두 특집은 「토머스 메인 긴급 내일! 일본의 모더니즘 건축을 구하라」로, 아쉽게 재건축되는 호텔 오쿠라 디자인 연구, 토머스 메인 인터뷰, M. 하월, P. 스미스 등의 코멘트집 「사라지지 마, 나의 오쿠라」 등이 이어지고, 「일본 모더니즘 건축의 아버지, 타우트와 레이먼드를 아시나요?」에서는 팰리스사이드 빌딩이 들어서기 전 이 땅에 있던 옛 리더스 다이제스트 도쿄 지사(안토닌 레이먼드 설계)의 옛 사진도 소개됩니다.
그리고 중요문화재나 등록유형문화재 등 문화재로 지정되는 작품이 늘고 모더니즘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일본 모더니즘 건축에서 편집부가 엄선한 것이 「모더니즘 건축 리스트 88」입니다.
팰리스사이드 빌딩 소개문(발췌)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물은 부지 형상에 맞춰 두 블록이 어긋나며 평행합니다. 전장 200m에 이르는 파사드는 유리면 바깥에 주물제 루버 차양과 수직 홈통을 내민 독자적 디자인입니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덮인 높이 50m의 원통 코어 두 기둥이 외관에 강한 임팩트를 줍니다. 안에는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을 넣습니다. 하이테크 건축을 앞당긴 디자인입니다. …”
책자 외에 전자판 『Casa BRUTUS』, 웹매거진 “casabrutus.com”에도 게재되어 있습니다.
